YES24에 해당되는 글 2건"
2008/10/27 로프트쥔장의 독서편식 10월호. (4)
2008/02/13 온라인도서주문, YES24와 교보문고 전격비교! (6)

로프트쥔장의 독서편식 10월호.

추천백만표 | 2008/10/27 12:16

장미 비파 레몬 - 6점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소담출판사

에쿠니 가오리+김난주. 안 읽을 수 없지.일명 유부녀들의 저녁식사.라고나 할까. 등장인물이 9명이나 되버려서 처음에는 무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뭐 곧 커플이 탄생하면서 대강 정리는 된다. 다만, 이런 류의 이야기는 한국에선 다소 한 물 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겉으로는 고상하기 그지없는 부부인데 알고보면 애정이 식어서 얼음장이랄지, 이혼을 하고도 끝끝내 외롭지만 안드러난다랄지, 바람을 피면서도 결국 현실의 내가 좋아,랄지, 뭐 대략 결말이 예상되는 구도. 뭔가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 흠. 본문보다는 김난주의 마지막 옮긴이의 말.이 더 낫다 싶은. (<-- 10/31추가)


여자는 두 번 떠난다 - 6점
요시다 슈이치 지음, 민경욱 옮김/Media2.0

요시다 슈이치.는 <첫사랑온천>덕분에 머릿속에 주지하고 있었던 작가이다. 일본소설 번역자가 김난주가 아닌 것은 사실 읽기 내켜하지 않는데, 일단 시도해본 것. 소소한 단편들이 주욱 연결된 것인데, 과거의 사랑에 대해서 꽤 담담한 논조를 펴고 있어서 맘에 든다..12명 정도의 여자에 대한 이야기인데, CF에 나오는 여자와 첫번째 아내.정도의 에피소드가 그나마 단막극 정도로 만들면 괜찮을 법한. 아무래도 남자가 보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보니 조금 치우친 시각이 없쟎아 있음은 감안하고 읽어야 할 듯. 누구나 그렇듯, 젊은 날의 사랑에 대해선 아쉬움만 가득한가보다.

개인의 취향 - 4점
이새인 지음/청어람(뿔)

엠갤(디씨인사이드 MBC드라마 갤러리)에서 드라마화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던 터라서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과도 비교도 해볼 겸, 정말 캐스팅(주지훈,윤은혜가 1차 후보였음)된다면 괜찮을까? 싶어서 봤으나. 제목만 그럴싸하다. 각색을 잘하면 드라마로도 잘 풀리겠지만, 커프보다도 못한 설정이 아쉽다. 사서함 110호는 그나마 아련한 여운이라도 남았지만. 이건 뭐. 항상 이런 로맨스물은 남주보다 여주가 문제다. 언제쯤에야 할리퀸을 넘어서는 여주가 탄생할 수 있을런지.

괜찮다, 다 괜찮다 - 10점
공지영.지승호 지음/알마

사실 이 책은 구입한지가 꽤 지난 책이다. 공지영의 작품에 대해서는 사실 나 개인적으로도 그 호감과 비호감이 극과 극을 오가는 터인지라, 이 책은 인터뷰책인지 인지도 못하고 무작정 사놓고 그저 책장에 보관만 해두었다가 읽게 되었다. 난 우행시.도 안 읽어봤고 (아,영화는 봤네), 즐거운 나의 집.은 중앙일보 연재분으로만 짬짜미 읽어둔 편에 그쳤고, 오히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나 인간에 대한 예의.는 정말 열광하며 읽었으나,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는 읽고나서 너무 큰 실망감에 사로잡혀 이 작가의 유명세에 대해 재고를 할 정도였으니. 여튼, 공지영에 대해서는 반반이다.라는 결론을 이제까지 품고 있었던 건 사실.

개인적으로, 공지영의 책을 다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조차 이 괜찮다,다 괜찮다.는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산전수전 다 겪은 그녀의 해탈이랄까. 나처럼 지극히 현실주의적인 사람에겐 너무나 크게 다가왔던 말들이 많다.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묘한 궁합. 그리고 위로.
특히 313페이지의 아래 문구는 우울할 때 진짜 위로가 된 말.

나쁜 일이든 좋은 일이든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삶을 굉장히 크게 바꿔놓더라고요.(p.313)
저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이 제일 싫어요,그럼 남이지, 지가 나야? (웃음)(p.344)
제가 원래 이런 말을 잘해서 미움을 받는데, 늘 핵심 체크에서 미움받아요.(웃음) '너 사실 속으로는 안그렇잖아' 이런 말을 잘해요. 모른 척 해줘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내뱉을 때 상대방은 치부를 다 드러내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나봐요(p.180)

그리고, 트로츠키의 <문화와 혁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11월3일추가: 알라딘에 나온 공지영.지승호 댓글인터뷰 도 읽어보면 좋을 듯.

그 외 소소한 이야기.

중고책 판매의 세계
책구매는 거의 YES24에서 하는 편인데,(가끔 품절인 잡지 때문에 반디앤루니스.에 가는 일도 있지만), 최근 알라딘 출석률이 높아지고 있다. 바로 중고책 판매때문. 지금까지 팔린 책이 32권. 아직 팔리지 않은 책이 27권. 수익금은 124,650원. 알라딘에 주는 수수료가 10%인데, 보통 정가의 40%에 팔리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듯. 나라고 항상 책구매에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이 널린 것도 아니니까. 게다가 나도 출간 1달밖에 안된 책을 반값에 잽싸게 구매하기도 했으니.ㅋ.

종종 책을 올리고 있으니, 중고책 관심 있으시면 클릭 해보시길.훗훗.

행운이 빗겨가는 법
인터파크에서 무슨 이벤트가 있어 응모를 했더니 떡하니 당첨이 되어버렸다. 동경 밤도깨비 전액지원.
환율도 높고 장기 휴가 내기도 애매한 타이밍에 이게 왠 행운인가,했더니만 '09년 경영계획 작성에 묶여 주말도 나오라는 거다. 어떠한 개인사정도 봐줄 수 없다하여, 정말 눈물을 머금고 취소 (담당자가 11월에 여유가 있으면 보내주시겠다 하셨으나..뭐...보장없음)했더니...금요일밤에 도착한 문자. 일요일 출근하지 마세요.아 ㅆ.

대체 누가 나를 시기하는 겁니까.

아내가 결혼했다
구구는 고양이다.보러 갔다가, 퐁당퐁당.에 걸려서 -_- 어쩌다 개봉에 맞춰 보게된. 박현욱 원작도 좋았는데, 영화도 괜찮았다. 완벽하게 가부장제가 전복된 것은 아니었지만, 일단 일처이부제를 두 눈으로 본다는 건 나쁘지 않았음. 하지만 원작의 주인아.보다 손예진의 주인아.가 좀 더 귀염성있게 나온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결혼은 미친짓이다.가 우울한 빗물이었다면 아내가 결혼했다.는 비현실적인 달콤한 꿈결. 근데 왠지 현실에 저런 사람들 많을 것 같다,라는 생각은 어째서. 다시 원작을 보면 더 곱씹을 게 많을 것 같다.

아내가 결혼했다 - 8점
박현욱 지음/문이당




로프트쥔장.


2008/10/27 12:16 2008/10/27 12:16

온라인도서주문, YES24와 교보문고 전격비교!

영수증모음 | 2008/02/13 15:31

*본 글은 순전히 쥔장의 주관적해석에 의한 것입니다.일반화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책 주문을 하려고 지난달부터 벼르고 있다가, 제목을 망각하여 -_-  헤매다가 겨우 기억해내고 주문완료.
생각해보니 올해 첫 온라인 도서구매다,작년의 기록이 궁금하여 조회해보니.

작년 YES24구매 총액 : 463,890원/총14회 구매

등급은 GOLD로,사실 3/31까지 회원등급은 유지될 것이지만 그 이후에 전혀 구매가 없다면 한 등급 하강.
등급때문에 책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과연 benefit이 적절한 것인가 -_- 에 대한 회의가 들어 생각중에,
교보문고와 비교를 한 번 해볼까하여 서핑.

일단 도서정가제가 시행중이기때문에, 할인율은 거의 대동소이.그래도 혹시 몰라서 같이 놓고 비교.

YES24 : 상품가 55,620원 / YES포인트 7,387원 (기본 4,312+마니아 1,075+추가 2,000)/ 결제가격 53,620원 (4만원이상구매 2천원할인쿠폰)
교보문고 : 상품가 56,070원 / 적립마일리지 5,300원 / 결제가격 53,070 (하나BC카드 결제시 3천원 할인가정)

상품가격만 보면 YES24가 유리한데 이건 잡지에 대해 10%할인을 안해주는(대신 3%적립해주지만 7%차이가 어디냐) 교보문고의 정책이슈다.
마일리지/포인트를 비교해보면 YES24의 경우 5만원 이상 결제시 추가 2천원을 적립해주는지라 이것도 유리.
두 곳의 격차를 줄이려면? 교보문고의 퇴근쿠폰(평일오후 5-6시에만 발급되는 1,000원쿠폰) 혹은 6만원이상 구매시 바로 쓰는 4천원쿠폰이 있으니 그것도 고려할 점. 최종결제가격으로 보면 카드할인때문에 교보문고가 유리해보이나, 카드할인은 사용횟수가 제한적.

하지만 이 와중에 좀 더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점은 바로 우수고객에 대한 혜택부분.
YES24도 마니아 추가적립의 경우 등급마다 적립율이 다르기 때문에 몰아서 구매하는 것의 메리트를 부인하기 어렵기도 하고.그렇다면, 우수고객에 대한 구분기준을 다시 비교.

YES24 플래티넘: 최근3개월간 순수주문금액 30만원 이상 (등급유지기간 3개월)
교보문고 프라임: 전년도 구매액 30만원 혹은 구매횟수 10회이상 (등급유지기간 1년)
(CF.교보의 경우 플래티넘 기준이 3년이상 혹은 5년이상의 조건이 있어서 동일비교가 어렵다 판단되어 제외)

혜택비교에 들어가보면,

YES24 플래티넘 : YES포인트 3%추가적립+무료배송쿠폰(2천원상당)
교보문고 프라임 : 배송료무료+주차요금무료

사실, 두 곳 모두에서 우수고객이 아닌 일반 고객이라면,YES24가 더 유리해보이는게 현실이고,
나같은 경우 어차피 -_- 한 곳이 우수고객인지라 나머지 업체와의 비교를 통해 좀 더 유리한 구매플랜을 세우는게 더 좋은 것이라서..이렇게 결론을 내려본다.

교보문고의 무료배송정책을 사용하기 위해선 어차피 올 한해 실적을 다시 세워야 하므로,

2만원이상-5만원미만의 구매 발생시엔 되도록 교보문고를 이용하여 10회 구매기록 달성.
5만원이상 구매시엔 되도록 YES24를 활용하여 플래티넘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한다.
이렇게 되면 내년 한해 동안에는 4천원짜리 책 한권을 사더라도 교보문고에선 배송비무료.
2만원미만은? 되도록이면 2만원 이상 되도록 wish list를 작성하여 구매하되, 상황이 어려우면 CJ몰-YES24로 구매(CJmall 적립금 3%추가)하도록 한다.

이렇게 쓰고보니 쓸데 없이 별 걸 다 고민했네,싶긴 한데;
그래도 이왕 책 구매하는거, 조금 실속있게 구매해보고저....적어본다;; (쿨럭)
변수가 많아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안되는 건 어쩔 수 없;;

로프트쥔장.

ps1.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ps2.그나저나 G마켓이나 인터파크,알라딘 이런 곳이 더 유리한 부분도 있겠지만...주거래처가 아니므로;
ps2.원래 독후감 쓰려고 했다가 이렇게 삼천포로 ㄷㄷㄷ



2008/02/13 15:31 2008/02/13 15:31
◀ 이전 : [1]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