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투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로프트쥔장의 독서편식 9월호. (10) 2009/09/21
  2. 로프트쥔장의 독서편식 6월호. (6) 2009/07/20

책을 안읽은 건 아닌데, 이상하게 포스팅을 잘 하게되지 않게 되는 이유는?
결론은 심플하다, 게으르기 때문이다.



1Q84:
오랜 시간 기다린, 1권 거의 막바지 읽고 있음, 2권도 진작에 주문해서 받아놓고 먼지 쌓여감.
리드미컬하기도 하고, 교차편집 약간에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 등으로 버텨가고는 있으나. 2권까지 다 읽어봐야 이게 그 쌩쑈(번역료 갱신 등)에 걸맞는 책이었는지 판단이 가능할 듯.여튼 이치큐하이욘에 대한 서평은 좀 미룸.



오다 노부나가 읽는 CEO:
대기자가 몇 없어서 CJ캠퍼스 통해 제깍 신청해서 받아 읽기 시작했으나 번역이 문제인지 내용이 문제인지 내가 CEO가 아니어서 그런지 도통 머릿속에 안 들어오는 책. 어여 반납해야지.


BRUTUS 2009/09/15:
이번호는 제목이 밥친구2009.다. 하나하나 시식해 본 것만해도 정말 대단하다는.
우메보시부터 카레까지 ㅎㄷㄷ한 리스트의 향연, 어울리지 않게 부록은 버버리 콜렉션.


CASA BRUTUS 2009/8:
우라사와 나오키 특집, 이미 글로벌리 우라사와 나오키 신드롬을 만들어낸.
우리나라 작가의 경우 연륜이나 분량으로 치자면 이현세,허영만 등 많을텐데, 역시 수출이 문제.
20세기소년.의 로케지 정보 등도 일부 보유.


BRUTUS 2009/09/01:
우키요에 총망라, 표지가 저래서 그렇지, 내용물은 호화찬란이다. 그림 공부 하기도 좋고.
하지만 역시 좀 어렵다.


CASA BRUTUS 2009/09:
꺄악하며 소리지를 수 밖에 없는. 최근 베니스 도가나 미술관까지. 그의 손때묻은 지저분한 수첩하며.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 걸친 그의 프로젝트를 한 눈에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DVD가 들어있다,훗.

그 외, 일본 내 케이터링 전문 브랜드(라고 하긴 뭐하지만, 굵직한 케이터링을 많이 했더만)인 eatrip과 SONY 비에라.의 코라보 기획기사가 있는데 그 기사가 좀 맘에 들고, 기사라기 보다는 사진이.ㅋ.

BTW,
CASA BRUTUS 10월호는 교토입문.이다.
적어놓고 보니 순 잡지책들 뿐인데,그렇다고 내가 한비야 좋아하는 취향도 아니고,뭐 그렇지.
오늘은,엄마 부탁으로 신경숙 책을 주문했고, 아빠 부탁으로 야생화 촬영기법 책도.
그리고 궁금하여 배용준 책도 주문했다, 24일 이후 도착 예정.

로프트쥔장.


2009/09/21 14:29 2009/09/21 14:29

1.
내가 좀 짜증이 나는 경우는,
기껏 ipod 충전을 해왔는데, 신곡 업뎃을 안해왔다는 것을 느낄 때. 아 사소하지만 정말 짜증 이빠이.
130곡이 들어있어도 결국 듣는 곡은 20곡 내외라는 사실과 함께. 오늘 퇴근길엔 기필코 업뎃해가자.

2.
이번 달 안무는 Genie입니다.훗.
정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익혀야 한다는 진리를 뼈저리게 깨닫고 있는 중;
그런데, 이번 주 출장 때문에 수업 다 못들어가서...이를 어쩌나.

3.
일단
예약만 해놓고, 어찌될 지 모르는 휴가 스케쥴.이라는.
아니 휴가를 꼭 성수기에 가야한다는 법칙이라도 있나요. 성수기에서 딱 하루만 지나서 예약을 해도 할인이 ㅋ.

여튼,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독서편식 시작. 벌써 7월이 끝나가는데, 6월 올리다니.


1001초 살인 사건 - 6점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까멜레옹(비룡소)
엄청난 온다 리쿠.의 팬이 아니어도 가볍게 읽어볼 수 있다. 단편모음집이기 때문에 100% 실패할 확률이 낮음.
몇몇 단편들이 마치 MBC베스트극장(이거 왜 부활안하나요)을 보는 느낌이랄까. 오싹오싹한 느낌도 종종. 콤팩트한 사이즈도 맘에 듭니다.



BRUTUS 7/1일자 (클릭하면 구매 링크로 넘어가요)
표지 예쁜 건 두말할 나위도 없고, 이번엔 tea 특집, 홍차와 일본 맛차가 줄줄줄. 그런데 난 그 수많은 기사 가운데 그저 녹차빙수 사진 한 장에 꽂혔을 뿐이고. 정말 그 촘촘한 얼음과 샤르르한 그 녹색. 잊혀지지 않는. 참, 국내에는 8/1자까지 출고되었습니다.

조선공주실록 - 8점
신명호 지음/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기대 안하고 봤는데 의외의 수작. 선덕여왕 덕분에 이런 곳에 관심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재미있다. 역사이기도 하지만, 약간의 픽션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언젠가 이 공주님들 이야기로 또 하나의 드라마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특히, 선조의 딸, 정명공주, 완전 몰입해서 읽음.

사케, 류 - 4점
김소영.김혜주 지음/알덴테북스
사케 류流 : SAKE FOR BIGINNERS,라는 제목답다. 아직 읽고 있는 중이긴 한데, 아주아주 재미있지는 않는 분위기. 다만, 입문자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나같은 사람은 그저 니혼슈 파는 집에 가서 메뉴판에 있는 것을 고를 뿐이고.

일기일회 一期一會 - 8점
법정(法頂) 지음/문학의숲
굉장히 의미심장한 이야기들 투성이인데 생각보다 가볍게 읽히는 책의 분류에 속한다. 한 번 읽을 때, 두 번 읽을 때 그 느낌이 확연이 다른 책, 아마도 깨달음이 그 때마다 달라지기 때문인가. 두꺼운 두께의 책이라 초기엔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TV나 라디오, 인터넷을 한 번은 끈 상태에서 조용히 빗소리를 들으며 읽어볼 만한 책이다.

런던 프로젝트 - 6점
박세라 지음/Media2.0(미디어 2.0)
이 책엔 몇가지 선입견이 존재한다. 나는 런던을 가보지 못했다. 이 책의 저자는 나의 지인이다. 이 두 가지 치명적 약점 때문에 이 책에 대해선 객관적인 리뷰를 하기가 어렵다. 인쇄상태가 그런 것인지 사진들이 어둡게 나온 것이 아쉽지만, 전반적인 런던 일기의 내용은 따라가기가 어렵지 않다, 책 나온다 나온다 하면서 결국 나온 것이 장하고, 의외로 쏠쏠한 정보가 많다. 여행책으로 분류하기 보다는, 한 개인의 숙원사업. 시즌2를 기대할께요,세라씨.



2009/07/20 10:30 2009/07/20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