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에 해당되는 글 4건"
2007/10/11 쉴새없다, 내 인생. (1)
2007/07/08 근황보고. (20)
2007/04/13 역시나 근황 냐하하. (3)
2007/03/15 근황따위, 익스큐즈된거 아니었습니까..-_-;; (13)

쉴새없다, 내 인생.

주관적인생 | 2007/10/1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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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직업상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행기 따위는 본전도 못찾은 지 오래 -_- 아 나이들수록 기억은 배속으로 사라진다 하더니 정말인가.
(양심에 찔려 올리는 '딸랑 1장'의 사진은..요코하마 오산바시 국제터미널입니다. battle field 컨셉의 건축..)
(저기서 SS501 애들을 만났죠 ㄲㄲ)

아직 수요일밖에(!)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월/화를 연짱 (번개)회식과 접대(받음)로 달렸더니 남은건 피폐함.
가뜩이나 술도 못마시고(게다가 와인을 제외한 모든 술은 정말이지 -_- 근데 마시다보니 늘긴 하더만서도)
요즘처럼 찬바람이 뼈를 관통하는 거 같은 나날에는
정말이지...소파에 비스듬히 누워서 팔 한쪽엔 우리 강아지를 눕히고 같이 코오- 자고싶은
그런 마음뿐이지만.

다음주면
입사 석달 째.

농담처럼 삼년된것 같아요,라곤 하지만,정말 그 새 많은 일이 발생했고...
내가 어느 새 입에 인던이 어쩌고,만렙,득템,퀘스트..같은
평생가야 마주칠 일 없던 단어들과 face2face하고 계시질 않나...
헬게이트 클베 해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ㄷㄷㄷㄷ

나보다 더 모든업무에 능숙한 분들앞에서 '쎈'척 하고 있으려니
곧 드러날 바닥내공에 그나마 있는 대범함도 -_-
게다가 떠나질 않는 감기때문에 더더욱 괴롭구나.

오늘은 정말 간만에 버스타고 퇴근하려는데,
우리팀 막내가(게다가 학교후배)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해서.
정말,리얼하게, 난 석달전만해도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을 줄 몰랐다고.
그래도 연차가 있고, 직급이 있는데 -_- 그런 현문우답을 해버리고 말았다.
(뭐 사실은 사람일 어찌 될지 모른다/주관이 있어도 현실이 주관을 넘어설 때가 있다..이런 뉘앙스지만)

정말 격조있고 우아한
나 스스로에겐 부끄럼없는
그런 사람이고 싶은데

여전히 목요일 아침이면 그날 취합해서 보고해야할 weekly 3개
실장님이 내주신 숙제(잊고계시리라 생각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물어보실 것이기에 읽어놓아야 할 article...)
내 돈도 아닌데 수억,수천을 계산기 두드려가며 애꿎은 대행사와 네고질하기

그저 소박하게,
만기일이 다가온 대박난 펀드로 여행갈까, 했으나,
고스란히 자동차보험으로 고고씽.(성의없는 S화재 상담원에게 아침부터 조목조목 일 잘하쇼 따졌다는 -_-)

쉴새없다,내 인생.

로프트쥔장.

ps1.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주절대보았답니다. 얼마전에 갔던 Y사는 변한게 없어서 싱숭생숭.
회사랑 집이 가까워져서 나쁜 점 보다 좋은 점이 더 많지만, 그래도 5년 가까이 있던 동네라 그런지 남다른.
퇴사와 입사때문에 정신없던 때가 아직 채 석달도 안되었다는게...말이 됩니까,이게,이게.

사진을 못올리는 대신, 투자는 많이 하고 있답니다. 필카도 새롭게 장만하고, 펜탁스엔 새 렌즈를 물려줄까하고.
사진을 그냥 올리는게 아니라 대략의 시나리오를 짜고 나름 스토리를 만들려 하다보니 맨날 '이러고 있다'네요.

최근엔 가을맞이 북마크정리.를 했는데, 백개에 달하는 쇼핑몰을 categorization을 통해서 좌라락 정리완료.
옷 하나 살까? 할 때 쇼핑몰의 기준은 대략 이렇게 정리해봤어요.

나름단골/내취향은아님/빈티지/쇼핑몰스타/스타일리스트/시크앤모노톤/아담소녀풍/
애매한가격과스타일/은유법선호/착한가격보세/카피캣/해외주문

이렇게 해놓고도 신규 북마크는 일단 무적상태로 두었다가,한참후에 다시 카테고리별로 정리정리.
나름 온라인쇼핑 수년차인데, 여전히 실패하는 아이템이 가끔 나온다는...그래도 백화점에서 구입한 것들과
적절하게 매치해주면, 하루는 뿌듯하게 보낼 수 있다규!.

업무관련 혹은 업계관련 아니면 개인취향의 블로그를 만들었답니다.
http://andsoforth.tistory.com/ 한국말로 하면 '기타등등'인데, 쓸데없어뵈도 세상에 이런 것도!
하는 정도의 이야기들을 여기저기서 퍼와서 올리는 중입니당.RSS구독하세효!




2007/10/11 02:18 2007/10/11 02:18

근황보고.

주관적인생 | 2007/07/0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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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1박2일 동경모험이 있었습니다, 짧은만큼 알차기 그지 없었다에 자부심 한 표.
-.이번주에 또 나갑니다. 언제나 그렇듯, 즉흥적으로 하지만 치밀하게. 이로써 북해도는 3번째.
저 위의 사진은 contax T3 로 찍은 것입니다. 지난주 동경사진은 정말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말이지요.흠.

-.as u know,
  사직서를 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내는 거라서 어찌나 낯설던지. 지금 제 앞에는 2장의 A4용지가 나란히.
  퇴사전업무process 1장, 신규 입사자 안내문 1장....눈물이 날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인터뷰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저의 다채로운 삶은...저만 재미있다고 느끼는 걸까요,흠.



로프트쥔장.


ps1.그나저나, 커피프린스 본방사수를 못하는 것이 못내 맘에 걸리는...디씨커프갤의 '라떼은찬'이었습니다.






2007/07/08 01:37 2007/07/08 01:37

역시나 근황 냐하하.

주관적인생 | 2007/04/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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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메일은 아웃룩에 BOLD가 표시되기가 무섭게 답장을 쓰면서 여기는 아주 격일제로 출근을 하는군.
바쁘다.의 기준은 뭘까...이상해, 요즘 요일이 넘어가는 기준은 11시 공중파 오락프로정도? 출근준비하면서 듣는 FM모닝쇼는 김성주의 빈자리가 여전하기만 하다.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해 우아하게 머리를 비우는 시간은...흠.

일을 몰고 다니는 사주팔자임은 부인하지 않겠지만, 지난주 이번주 다음주에 이렇게 일이 몰려 있다니,너무해.
이번주엔 브랜드촬영건이 있어서 찍을 수 있었던 사진.  조만간 이리저리 선보여질 컷들이 슈슈슉 (esp.special Thx to 용석君) 거기걸스 5기 모집포스터도 다음주부터 좍 깔릴 예정이고, 결과물을 보면 조금은 마음이 누그러질라나.

아빠는 새롭게 DSLR에 빠져서 급기야는 강의.라는걸 찾아서 듣고 계신다. 랩탑도 VAIO (비스타 아주 놀랍더만....사용방법이 난해해서 -_-;; ) 로 바꾸시고. 아빠는 너무 어려운 두가지 길을 동시에 선택한 거 같아,라는 핀잔에 엄마는 이젠 포기했단다, 그저 난 묻어갈 수 있기를 바랄 뿐. 지름신이 종종 우리부녀의 어깨에 내려앉지 않기를 엄마는 필사적으로 성모마리아님께 기도하지만.-_-;

요즘 일드는 못본지 오래이고,
<MBC 케세라세라>와 <TVN 로맨스헌터>는 유일한 인생의 낙으로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포스트...http://blog.naver.com/magazinet/150015956136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

plz,call my name.

로프트쥔장.

ps1.왜이리안풀릴까요,라는 질문에, 先苦後樂,이라는 답변은 말이죠.
ps2.참, 책은 한 2-3권 읽었는데, 조만간 리뷰를 ^^;;





2007/04/13 12:53 2007/04/13 12:53
태그 :

근황따위, 익스큐즈된거 아니었습니까..-_-;;

주관적인생 | 2007/03/15 01:12




백만년만의 포스팅.

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야 할 정도입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말을 해야하나.라곤해도,
누군가에게 이야기했듯, "나는 내가 제일 이해가 안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기도 합니다.
뭐 누군가에게 이해를 받기 위해? 살아야 하는건 아니지만, 내 자신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러저러한 것에 대해
그럴만도 하지,라고 '그런 것은 이미 익스큐즈된거 아닌가'라고 타협해버릴 수 있는 그런 나이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혹은 열심히 책을 읽고 있기도 하고,
나름 일요일 아침늦잠을 포기하고 요리를 배운지도 어언 꽤 시간이 흘러갔으며
(그 와중에 인연이 지속된 누군가가 있었다면,
제 손으로 직접 만든 블루베리소스를곁들인 치킨 스테이크를 대접했을텐데,
뭐 그건 그 상대가 복을 찬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보고싶은 사람들 얼굴을 100% 다 챙겨서 보지는 못해도
근처에 계신 분 위주로는 친목을 나름 도모하려 노력중이기도 하며,
그 와중에 야근과 비크람요가는 서로 자기챙겨달라고 아우성中.
아,하얀거탑은 물론 본방사수했지요, 역시 전 발성좋은 사람에게는 맥없이 끌리는 약점이 있음을 다시금 깨닫고.

지난주에 있었던 청담동 레스토랑 그랜드 위크.도 점심시간 이용해서 참여해보았구요.흠.

그 와중에, '지름호르몬'의 과다노출로 인하여, NDSL로 출근길 지하철에서 이나영처럼 '아 버튼을 잘못
눌렀어~' 하기도 하고, 백화점 발길을 끊었나 싶었으나 인터넷쇼핑몰 즐겨찾기는 부지런히도 업데이트중.
장이 안좋을 때 들어가주었던 펀드들이 나름 선방해주고 있으며, 그 와중에 라미네이트 박살나서 쌩돈이
나가는 사태도 발생했지만, 운동과 '울엄마표 비누&화장품' 덕분에 피부좋다,소리 많이 들어 므흣.

뭐 저는

제 블로그에 IT가 어쩌네,웹 이쩜영도 끝났네,
이런 소린 별로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이 포스팅한 글 다 읽기도 벅찬 마당에.
업무의 말도안되는 복잡함 내지는 끝없이 펼쳐지는 망망대해의 플래닝속에 (게다가 버전까지 여러개)
그런걸 다 열거하기엔 '참으로 치사한 글쓰기'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말이죠.

취미와 일, 돈버는 이야기와 돈쓰는 이야기는 철저히 구분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그저 조용히 '수없이 밀려,이제 악명높기까지한' 여행기 포스팅에 매진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지만, '이 망할놈의 야근'인생은 당췌 마감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_-;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단순해진다더니, 다운받아놓은 영화 몇개 보기도 힘들다고 핑계대는 건,

역시,변명.
그런 것은 익스큐즈된 거.아닌거 맞는 거 같습니다.

로프트쥔장.

ps1.사쿠라 피면 당신에게 날아가겠어요.ping.
ps2.사진설명 : 언젠가,요리수업 끝나고 쉐프선생님과의 데이트중 @ 페이퍼가든,압구정동.
ps3.포스코사거리.에 오셔서 전화주시면 쌩얼확인쯤은 가능하십니다.








2007/03/15 01:12 2007/03/1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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