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입니다.
연차소진 차원(이라곤해도 3일 남았네요)에서 잠시 떠나 있었습니다.
출장 자주 다니며 능숙해진 건 역시 짐싸기. 남들의 절반 사이즈로 잘도 다닐 수 있다는.
무거울까봐 리모와 들고 갔는데, 역시 이름값을 하네요.
음, 하루하루 미투랑 트윗으로 소식 남기곤 했는데, 다 아이폰 덕분입니다.
아이폰 찬양하시는 분들은 뭐 워낙 많으니 그냥 저는 소심하게 히죽거리며 좋아하렵니다.
중간에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와츠앱하고 파란SMS로 다 커뮤니케이션 가능. 시차 차이만 날 뿐.
와이파이 잡히는 데선 무조건 활용도 높아지고, 카메라 어플들 덕분에 여행이 더욱 즐거웠다는.
익스프레스를 회사에서 막아서 요즘은 회사메일체크를 못하고 있는데 했으면 큰일날 뻔, working day로 4일 비운 건데 (게다가 성탄절 연휴 끼고), 무슨 100통이 넘나요.
사진은 한 1,500장 정도 되는데 사진보다 설명이 더 중요한 곳들인데 그건 다소 어려울 듯.
일단 스타트는 1월초에 끊어보려고 합니다만.
참,
카드 받고들 계신가봐요, 처음 몇 장 공들여쓰다가 이게 수십장이 넘어가면서 손에 힘이 없어지는 걸 느끼셨을 몇 분들께는 조금 죄송. 그래도 얼굴 못보는 미안한 마음 대신한 거니까. 한 번에 발송하고나서 늦게 주소 받은 몇 분들에겐 1월 이후로 넘어갑니다, 이해해주세요. 현지에서 보내볼까 생각도 했는데, 절반 이상을 시골마을 유적지 위주로 돌아다녀서,크.
그나저나,
돌아온 서울은 참 춥네요.
게다가 우리나라 방송사 시상식들은 왜이리 갈수록 재미가 없어지나요.
로프트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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