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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OTIF FROM SALUS. (1) 2009/04/07

gossip_20090504

from 주관적인생 2009/04/22 09:29

1.
무슨 올림픽 시즌도 아닌데 스포츠 매니아인냥 줄줄이 경기 관람이.

국대 축구,VIP석 야구관람 (아 그래도, 9회까지 6:6 동점은 정말;;) 포함 정점을 찍은 건 김연아 아이스쇼. 광란의 티켓팅과 미친 가격에 대한 원망은 실제 아이스쇼 보는 순간 눈녹듯이 사라지고. 개인적으로 아라카와 여신 그리고 랑비엘에 완전 반하고 말았는데...8월 슈퍼매치를 기대 중. 일본만큼 아이스쇼가 많지는 않아도, FOI는 연출이나 그런 것이 뭐 (마봉춘 중계따위 ㅋ 무조건 현장에서 보셔야!)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라서 강력 추천.

물론 우리의 김연아, 대인배 김슨생은 두말하면 잔소리.
하이컷까지 사가면서 팬질한 보람을 느끼는.

2.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a.k.a 프런코)가 끝나니 온스타일 보는 재미가 반감. 다시 독서편식으로.
개인적으로 이승희씨, 이명신씨 스타일 좋아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분들은 TOP3가 아니네요.

3.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카페 숫자에 비해 가로수길 유동인구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사실 블룸앤구떼.정도만 있던 그 시기의 가로수길이 그립구나.

4.
아쿠아.컬러라고 해서 무슨 밀키스 색인줄 알았는데 실물은 완전 예쁜 민트.
근래 들어 만족도 최상의 구매.

5.
공채신입사원멘토.라는 걸 몇번째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애정과 꾸중을 오가는 건 못할 짓입니다.

로프트쥔장.

ps1.감기몸살인가 싶어 건물의 한의원을 찾아갔었는데 효험이 없어요. 오늘은 내과로 갔더니 이건 뭐 줄줄이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자극적인 거 먹지 말아라, 너무 몸을 혹사시키지 말아라...하지 말란 건 죄다 하고 있더라는.
ps2.갑작스런부고는정말이지후회라는걸몰오고는군요.천국에서 보고 계신가요?휴.

2009/04/22 09:29 2009/04/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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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F FROM SALUS.

from 주관적인생 2009/04/07 14:55


이 우아하다못해 고상한 자태의 사진은 지난 달 동경 지하철 역에서 습득한 SALUS라는 무가지의 표지이다.
<R25>나 도쿄메트로의 <Metro Min>도 괜찮지만, 의외의 수확. 도큐센에서 발행하는, 벌써 97호이니 역사가 꽤 깊다. 도큐센이야 뭐 <랭킹랑퀸> 사업을 하는 등 워낙 이런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았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무가지까지 이렇게 하고 있는 걸 보면 대단타,싶다.

건강,안전이라는 의미의 라틴어가 전혀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역시 외국어에 대한 편견때문이겠으나, 무가지 치고는 레이아웃이나 사진의 퀄리티, 정보의 신속함이 무가지처럼 느껴지지가 않을 정도. 주제도 구루메,리빙 등등 다양한데, 다행스럽게도 모든 일정이나 모든 내용이 도큐센을 벗어나지 않는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고객의 동선에 맞춘....이렇게 적으면서도, 왜 2호선엔 왜 7호선엔 이런게 없나, 읽을 거리 없는 <M25>는 뭔가 그런 생각만 가득이다. 사실, 전철을 타는 횟수가 다른 직장인에 비해 극도로 적은 편인 내가 이렇게 툴툴거리는 건 말이 안되지만.

그래도,
도시철도공사에서 5-8호선만 잘 엮어서 (나름 좋은 스팟과 연결이 많이 되는 노선들이니), 카페나 극장, 그리고 쇼핑정보들을 블로거들과 co-plan하여 만들어낸다면 나쁘지 않을텐데, 물론, <M25>스러운 저렴한 텍스트는 제외하고 말이지.

여튼,좋아하던 여행잡지도, 영화잡지도 줄줄이 폐간되는 이 마당에,
버리려고 했던 SALUS에서 꽃가라의 1,260엔짜리 계산기를 발견하고,
zakka@ 업뎃에 대한 무한의지를 불태운다. 시나 언니, 우리 어여 사업해요 (ㅋㅋ).

SALUS http://salus.jp/

로프트쥔장.

ps1.지금이 나쁘지 않아,라고 안심하고 있는 나를 열받게 하는 un.fair.thing 발생. un.fair는 un.fair인거다.

2009/04/07 14:55 2009/04/07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