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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 SPRING | 홍콩트래블패키지 + 마카오 궁 특집 (19) 2009/02/12
  3. 로프트쥔장의 독서편식 1월호. (3) 2009/02/12
  4. 2004 summer | 뉴칼레도니아. (9) 2009/02/12

gossip_20090216

from 주관적인생 2009/02/16 10:38

1.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주말엔 무의식적으로 메일이나 블로그, 즉 인터넷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

이미+충분히+평일내내 노출되어 있는 환경이므로 굳이 그러고 싶지 않아서일까, 블랙베리로 내내 메일체크하는 건 어쩐지 내 성미에 맞지 않을 듯.여튼, 그런 연유로 월요일 출근하자마자의 일과는 메일체크 그리고 RSS피드 좍 훓어주기. 클릭클릭하면서 두어번 정도 더 읽어주어야 한다거나, 공유를 하고 싶다거나 혹은 재검토가 필요한 내용들은 창을 닫지 않고 띄워놓는데, 갈수록 창이 늘어만 간다. 어찌나 읽을 거리가 많은 지, 어찌나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은 지, 어찌나 좋은 이야기가 많은 지...게으른 나에겐 그나마의 자극. 물론 창 10개 이상 띄웠는데, 갑자기 에러로 다 사라질 경우가 제일 황당하긴 하지만.

http://gawker.com/tag/julia-allison/
http://antilove.egloos.com/4065111
http://www.jreast.co.jp/tabidoki/tvcm/index.html?code=otona04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51qkhiI9Uoo&refer=home

2.
계열사 35%할인 중 가장 무섭게 써먹는 것은 역시 푸드빌 계열사 그리고 올리브영.
마켓오 스낵류를 35% 할인된 가격에 사먹을 수 있다는 축복은 가계에 큰 보탬이 된다. 좋아하는 유기농 샴푸를 만원 이하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3.
신사동 한일관을 계속 못 가보고 있다. 우리집에서 한일관은 아빠엄마의 약혼식 장소였기 때문에 뭔가 '거스를 수 없는, 전통의, 장구한 역사를 보유한 자손 대대'의 이미지를 가진 곳. 신사동으로 옮기고 맛이 살짝 변했다고 해서 걱정이긴 하다. 예약 732-3735, 번호는 예전 번호 같은데, 강남땅이라고 valet fee를 받을라나.

요즘 스위츠의 대세는 컵케이크와 마카롱. 롯데 본점엔 모찌크림.에 이어 엠꼼마카롱.이라는 마카롱 전문코너가 생겼다.개인적으로는 컵케이크보다 마카롱을 좋아하는데 (신세계 본점 아미디에서 서너 개 사서 입에 물고 쇼핑하는 재미란!) 시도해봐야겠네. 저 열풍이 지나면 또 뭐가 대세일라나. 다만, 좋지 않은 경기에 비해 단가는 높기만 하군.

4.
지난 주에 결심한 몇 가지,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쉬운 거 하나, 어려운 거 하나, 이런 식이면 그래도 risk taking 되지 않을까.
또 이런 식으로 자기 변명.

로프트쥔장.


2009/02/16 10:38 2009/02/16 10:38

xuly comments:
세기를 넘기기 전에 올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끈. 기억도 가물가물한, 홍콩-마카오 특집 ㅋ. 혹시나 기다리신 분은 없겠지만, 뭐 저 혼자 지치기 전에 올려봅니다요. 다음 타자는..대만? 상해? 싱가폴? 동경? (무슨 놈의 아시아 기행인지...) 올해는 아시아는 벗어나보도록 하겠습니다만,ㅋ. 그게 가능할지는!

참고로 원활한 감상을 위해 phase two에선 하단의 BGM 플레이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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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다녀온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올립니다.
아마 시탕.하고 작년 유럽사진은 또 기약없이;; 냐하하 ;; 그래도 제가 안올린 적은 없으니 기대를;;

이번엔 혼자 다녀서 그런지,조금은 심심한 사진들이 많네요.
그래도 소위 잡지에 나올법한 HIP PLACE (너무나 식상하군요,이런 단어들 자체가 ㅋ) 위주로;;;
대신 마카오.는 "궁"특집이니까,흐흐흐,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사랑인가요'를 BGM으로 깔아놓고 보셔야 할듯.

PHASE ONE (HK, 클릭하세요)
PHASE TWO (MACAU, 클릭하세요)


다음주는 대만출장.이라 자리비웁니다.
그리고 오늘은 원래 시애틀가려던 출발일.이네요. 환불CHARGE나온거 보니 눈물이 ㅠ.ㅠ
그러나, 일도 너무 많고, 생각할 이슈도 많아서,컨퍼런스콜은 제끼게 될....자료도 만들어야해..ㅠ.ㅠ

...해야만 할까요?

로프트쥔장.


2009/02/12 19:22 2009/02/12 19:22


신년에도 계속되는 내멋대로 독서평설.

에도의 패스트푸드 - 6점
오쿠보 히로코 지음, 이언숙 옮김/청어람미디어

제목만 보고 조금 가볍게 여겼다가, 논문식의 글 내용에 당황했던 책이지만, 전체적인 논조나 내용은 기대했던 그대로이다. 역사와 식도락이 범벅이 되어 꽤 맛깔난 독서를 부추겼지만, 중간중간 지루한 나열로 인해 재미를 반감시켰던 것은 아쉽기만 하다. <돈가스의 탄생>수준은 아니지만 범작 정도는 되는. 다시한 번 난 의외로 역사를 재미있어하는구나,라고 깨닫게 해준 책. 반나절 정도 시간 여유를 잡고 호젓한 카페에 앉아서 이 책을 숙독한 후, 식사 약속을 스시나 포장마차 정도로 하면 딱 알맞겠다.

스위트 로드 - 10점
김영모 지음/기린출판사

왜 연륜이 있는 사람이 써야 책이 읽을만 한가,라는 만고의 진리를 일깨워준 책. 그닥 세련되지 않은 듯한 표지 혹은 다소 촌스러운 제목은 흡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명장의 겸손함 혹은 여행소감에 고개 숙일 뿐. 일본 각지를 돌아다닌 김영모 조리장의 열정 그리고 짧게 짧게 겉핧기로 소개된 것 같지만 읽을 수록 푹 빠지게 만드는 소개글의 흡입력이 놀랍다. 혹자의 서평처럼 한 제과점당 소개가 짤막해서 실망의 가능성도 높겠지만, 개인적으로는 70세가 넘은 전문가의 식견으로 바라본 일본 전역의 제과점에 대한 소회는 '읽을만'하다 생각된다. 동네마다 꼭 가봐야지,하는 스팟포인트가 생김은 물론!


별을 2개밖에 주지 않았지만 나쁘다는 건 아니다. 다만 100권을 소개하려다보니 한 책에 대한 느낌이 그닥 길지 않아서 남는 아쉬움 정도? 그리고 내가 읽었을 때 그닥 높은 평점을 줄 수 없었던 책들이 일부 눈에 띈 정도? 그 외에는 오히려 더 읽고 싶은 책들의 리스트를 작성하게 만들었으니 나쁘지 않은 독서였다고 평하고 싶다. 알맞은 사이즈이지만, 책값이 다소 비싸다, 언제부터 책이 18,000원이나 했던가. 그래서 별 하나 뺐다, 간사하기도 하지.

그 서류 어디 있지? - 6점
미쓰하시 시즈코 지음, 이민영 옮김/새로운제안


설마 이런 제목의 책을 구입했겠냐마는, 회사에서 실시하는 독서프로그램을 통해서 받은 책. 전 직장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한 적이 있기도 하고, 사실 강요에 의한 독서를 최악으로 인정하는 나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 그래서 어찌할 수 없이 선택할 경우, 책을 고르는 기준은 너무나도 심플하다, 최신간일 것. 이 책은 제목만 봐도, 차례만 봐도 '일본실용서'라는 느낌을 200% 주는 책인데, 일부 내가 실천하는 내용도 있고, 실천할만한 내용도 있어서 다소 나쁘진 않다고 생각. 이 문장 하나만 건져도 어딘가 싶다.나중에 시간이 생기면…’하는 생각으로는 평생이 걸려도 정리할 수 없다.

다카페 일기 - 10점
모리 유지 지음, 권남희 옮김/북스코프(아카넷)


별 책이 다 번역본으로 나온다 싶다;;(다만 원서보다 저렴한 번역본의 가격은 뭐니뭐니해도 강점이다, 선물로도 좋을 듯) 2년전에 일본에서 나오자마자 원서로 구입했던 사진집. 2006년 일본블로그 대상을 차지했던 사진블로그가 책으로 엮여져 나온 것이다. 따스한 일상이 그대로 전해져오는. 한 컷당 글은 한두줄뿐이다, 오히려 이런 점이 더 좋았던 듯. 아빠가 카메라를 시작할 때 권해드렸던 책이기도. 사실 이 책은 저 띠지의 아이들사진만으로도 분위기 전달이 가능할 듯. 참고로 블로그는 http://www.dacafe.cc

보너스로 영화감상도 살짝.

과속스캔들: 흥행작치고는 화면때깔이 좋았음, 근데, 박보영은 100% 립씽크인가요
벤자민버튼의시간은거꾸로간다: 아마도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참고로 러닝타임은 160분
작전명발키리: 이런 영화는 질질 끌지 않아서 좋다, 근데 히틀러는 자살 맞나, 정말?
사랑후에남겨진것들: PIFF에서 못봤던 거라 일부러 챙겨본 건데... 개인적으론 실망.
세븐파운즈: 중반을 넘기면 결말이 보인다, 대박흥행은 못할 것 같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
청바지돌려입기2: 1편도 재미있었고,2편도 나름 볼만. 미드의 여주들이 펼치는 우정야그? 결말은 별로.

로프트쥔장.
 

2009/02/12 19:22 2009/02/12 19:22

2004 여름휴가 | 뉴칼레도니아

태평양 남서부에 있는 프랑스의 해외준주(準州). 영어로는 뉴칼레도니아섬(New Caledonia I.)

원래의 플랜인즉슨,
동유럽(프라하체코,독일을 아우르는)→피지→캐나다..뭐 이랬단.
여튼, 떠나기 직전까지 일을 혼자 다 떠맡고 강행군하는 속사정中
지름신이 강령하신 것인지, 거액을 긋고 떠나버림.

리조트.스타일의 여행은 생전처음이었고,
그렇게 멋진 하늘과 바다를 여유만만 즐긴 것도 처음이었던 듯.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왔던 시간이 후회스럽.

워낙 한국에서 이동네 가는 사람이 적어서,
여행사에서 티켓 다 준비해와서 울회사 지하 카페에서 설명회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물론, 그 설명은 일부 틀리기도 해서 대략난감.

무엇보다도,
나는 정말 한것도 없이, 혼자 일정 알아봐주고,
가서도 동생 끌고 다니느라 고생한 M에게 감사를.

로프트쥔장.


출격!뉴칼레도니아 1편 감상하기(인천-간사이-누메아-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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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19:22 2009/02/12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