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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 SUMMER | 여름날의 홋카이도. (20) 2009/01/30
  2. 2009년이 벌써 열흘이나 지났네. (4) 2009/01/05



2009년1월30일 comment:
남부끄럽지만, 점점 사진 관리 게을러짐을 자진납세하면서, 이제서야 마무리.
사실 마지막 일자는 동경(요코하마)이라서 식상하기 그지 없고, 사진도 대충대충 찍었다는 느낌 가득.
그래도 결국 마무리했다는 자부심으로.이제 마카오 마무리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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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딱 1년전 여름 이야기 시작합니다.

예고편.이야기 꺼내기도 쑥스럽네요.
정말 그동안 너무 바빴다니까요 ㅠ.ㅠ 안믿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여튼 바빴던 건 사실. 그래도 올라갑니다.
매번 1일차,2일차..이런 식으로 정리를 했었는데, 이번엔 지역권으로 정리해보았어요.

phase1.삿포로-비에이 (클릭하세요)
phase2.후라노 (클릭하세요)
phase3.도쿄-요코하마 (클릭하세요)

삿포로 사진은 워낙 여기저기 블로그에 좋은 사진들이 많아서, 제 꾸질한 화질의 사진은 그냥 재미삼아 보시길 권해드리구요. 너무나 훌륭한 풍광을 이렇게밖에 담지 못한 건 저의 능력부족....이해해주세요.

줄리더로프트닷컴.오래전부터 오셨던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가 여름의 비에이.를 굉장히 가고싶어했고.
공교롭게도 겨울의 삿포로는 두번이나 기회가 있었지만, 여름은 의외로 쉽지가 않았죠...그러다, 회사 옮기게 되면서 중간의 브레이크를 이용한...그리고 M양의 상냥한 가이드가 있었기에, 마냥 좋은 휴가로 기억되는.

여름의 삿포로.는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렌트를 해보는 것도 좋지만, 여름엔 워낙 시즌한정 관광코스 및 교통수단이 많아서, 걱정안하셔도 될 듯.
여행관련 정보는 사진 마무리하면서 추가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나저나, 1년전엔 좀 어려보이네요, 그래봤자, 30대.

로프트쥔장.

ps1.자, 다음 여행기는..뭐가 될지..맞추시는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께요,훗.


2009/01/30 12:23 2009/01/30 12:23


작년도 연말과 연초를 동경에서 보냈는데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

옳았던 결정인지 아닌지에 대한 고민은 어느 새 잊혀지고 이렇게 사진으로만.
그나마 좀 달라진 건, 언젠가부터 카메라는 T3만 들고다니게 된 것. 아래 사진들도 다 렌탈했던 쏘뱅폰의 흔적.
쏘뱅폰으로 찍고 블루투스로 M에게 보낸 후 M이 다시 zip하여 전송. 이제 연말연초를 동경에서 보내는 노하우를 어느 정도는 체득하게 된 듯. (이번 동경행 포스트는 T3 인화하면 별도로...)

more..


카운콘은 모두 입을 모아 작년이 더 좋았어,라고, 큰 동네 빼곤 문을 많이 닫아서 서운했나, 하지만, 정말 가보고 싶었던 와세다도 가보고,다음엔 동경 아닌데서 보자,라고 약속을 하기도 했지. 이렇게 두루뭉실 나이만 한 살 더 먹나 싶어서 자책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의 브런치.
오지에서 근무하다보니 확실히 식도락과는 거리가 멀어지지만 (그렇다고 영수증이 덜 쌓이는 것도 아니며, 살이 쏙 빠지는 것도 아닌 건...왠지 슬프네), 그럼에도 오픈한 지 1년이 넘어가는 곳에 가서 감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흑미 샐러드 완전 강추. 오믈렛에 양파가 없어서 플레인 시켰는데 좀 배부른 양. 그런데, 그 상징적인 버터 덩어리엔 왠지 손이 안가.나만 그런가.

행운이 연초부터 밀어닥친 F양의 초대, 윤상 콘서트.
아 정말 세상은 불공평하다. 그는 여전히 우월했고, 그의 실수마저 자신감처럼 보였다. 게스트로 굳이 낚을 필요 없었는데. 윤상.이라는 브랜드는 그 이름만으로도 4천명은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물론 우왕좌왕식의 진행이나 30분 뒤늦은 시작 등은 좀 그렇지만. 인파에 밀릴까봐 2nd 앵콜 못들은 건 뭐 이미 지나간 후회. 콜드스톤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덕후 팬들(남자끼리팬들이 너무 많더만) 감상하는 재미로 상쇄. 세트리스트는 이 포스트를 참조. 근데 중간에 꼭 그렇게 광고 넣었어야 했나,ㅎㅎ.

가열찬 독서와 발견
신년이지만 여전히 독서편식은 계속됨. 조만간 포스팅 예정.
그리고 오늘 발견한 그녀. http://en.wikipedia.org/wiki/Jennifer_8._Lee TED talks에서 처음 봤는데, 계속 관심 가져줄 듯.

스트레스 가득한 한주가 될 것인지 알면서도 굉장히 소소한 데 감격하는 나를 본다.
링크 클릭하고 들어간 모 카페 블로그에서 들려오는 BGM, 오 성시경이네,ㅎㅎ. 그 집의 닭고기 스프(세상에 요즘 카페들은 맨날 브로콜리,양파 천지인데!)를 먹으러 가야겠다.

그나저나,
연초부터 밀어닥치는 여러 고민들.난 어느 방향을 선택하게 될까.

로프트쥔장.

2009/01/05 11:13 2009/01/0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