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안읽은 건 아닌데, 이상하게 포스팅을 잘 하게되지 않게 되는 이유는?
결론은 심플하다, 게으르기 때문이다.



1Q84:
오랜 시간 기다린, 1권 거의 막바지 읽고 있음, 2권도 진작에 주문해서 받아놓고 먼지 쌓여감.
리드미컬하기도 하고, 교차편집 약간에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 등으로 버텨가고는 있으나. 2권까지 다 읽어봐야 이게 그 쌩쑈(번역료 갱신 등)에 걸맞는 책이었는지 판단이 가능할 듯.여튼 이치큐하이욘에 대한 서평은 좀 미룸.



오다 노부나가 읽는 CEO:
대기자가 몇 없어서 CJ캠퍼스 통해 제깍 신청해서 받아 읽기 시작했으나 번역이 문제인지 내용이 문제인지 내가 CEO가 아니어서 그런지 도통 머릿속에 안 들어오는 책. 어여 반납해야지.


BRUTUS 2009/09/15:
이번호는 제목이 밥친구2009.다. 하나하나 시식해 본 것만해도 정말 대단하다는.
우메보시부터 카레까지 ㅎㄷㄷ한 리스트의 향연, 어울리지 않게 부록은 버버리 콜렉션.


CASA BRUTUS 2009/8:
우라사와 나오키 특집, 이미 글로벌리 우라사와 나오키 신드롬을 만들어낸.
우리나라 작가의 경우 연륜이나 분량으로 치자면 이현세,허영만 등 많을텐데, 역시 수출이 문제.
20세기소년.의 로케지 정보 등도 일부 보유.


BRUTUS 2009/09/01:
우키요에 총망라, 표지가 저래서 그렇지, 내용물은 호화찬란이다. 그림 공부 하기도 좋고.
하지만 역시 좀 어렵다.


CASA BRUTUS 2009/09:
꺄악하며 소리지를 수 밖에 없는. 최근 베니스 도가나 미술관까지. 그의 손때묻은 지저분한 수첩하며.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 걸친 그의 프로젝트를 한 눈에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DVD가 들어있다,훗.

그 외, 일본 내 케이터링 전문 브랜드(라고 하긴 뭐하지만, 굵직한 케이터링을 많이 했더만)인 eatrip과 SONY 비에라.의 코라보 기획기사가 있는데 그 기사가 좀 맘에 들고, 기사라기 보다는 사진이.ㅋ.

BTW,
CASA BRUTUS 10월호는 교토입문.이다.
적어놓고 보니 순 잡지책들 뿐인데,그렇다고 내가 한비야 좋아하는 취향도 아니고,뭐 그렇지.
오늘은,엄마 부탁으로 신경숙 책을 주문했고, 아빠 부탁으로 야생화 촬영기법 책도.
그리고 궁금하여 배용준 책도 주문했다, 24일 이후 도착 예정.

로프트쥔장.


2009/09/21 14:29 2009/09/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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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hind 2009/09/22 11: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 드뎌 이전쓰던 비비크림을 다 쓰고 네가 사 준 것 쓰기 시작.
    진짜 맘에 드는걸? 기름기도 훨 적고 말이지...

    • 로프트쥔장 2009/09/28 22:53  address  modify / delete

      에뛰드 태국엔 매장 오픈해서 대박이라던데, SG에는 아직 진출안 한 것인가? ㅎㅎ 잘 쓰고 있다니 다행이라는.

  2. 레몬 2009/09/25 11: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와. 책을 엄청 많이 읽는군요!!
    그리고 책을 읽는다고 해서 몽땅 포스팅 해야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라는 것이 저의 변명입니다-0-)
    * 배씨 책은 저도 궁금~

    • 로프트쥔장 2009/09/28 22:55  address  modify / delete

      이번 달은, 책.이라기 보다는 잡지.를 많이 읽은 것 같구요 ^^ 배씨 책은 처음엔 별 감흥 없다가, 2번째 읽게 되니 굉장히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배두나의 런던일기보다는 남는 게 많습니다. 신경 많이 쓴 티도 나고, 나이답지 않게 진중하게 집필한 느낌이랄까.단, 시간에 쫓긴 탓인지 초반부보다 후반부 완성도가 약간은 약하다는 저의 사견. 별도로 서평 올릴께요.

  3. pin ball construction 2009/09/25 21: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도타다오를 좋아하시는군요.
    건축가 생김새치고는 박력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전직 권투선수였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면 재능은 "공부"가 아닌 "타고남"인 듯 합니다.
    제 운명은 "권투선수" 일까요 "건축가" 일까요.

    • 로프트쥔장 2009/09/28 23:06  address  modify / delete

      다른 건 모르겠지만, 후천적으로 학습하는 것 보다는 선천적인 혹은 조기에 다듬어진 재능은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취향이랄까 아니면 견해랄까. 다만, 안도 타다오의 권투 경력을 보면 23전 13승 3패 7무니까, 그나마 본전 이상을 90% 이상은 해내는 승부욕(권투를 시작한 것도 싸우면서 돈번다는 이유였으므로)은 권투를 하든, 건축을 하든 동일하게 적용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고로, 전 승부욕은 선천적 재능에 가깝다고 (약간 틀어진 논리이지만) 보여지네요.하하.

  4. mdrer 2009/09/25 21: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1Q84 ... 책상위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다,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끝을 내야 하는 이 성격에 요즘은 너무 시간이 없어서 안타까울 뿐 ㅠㅜ

    • 로프트쥔장 2009/09/28 22:52  address  modify / delete

      나 2권 20페이지 남겨놓고 못 읽고 있음, 근데 1권보다 긴장 확 떨어짐, 번역도 1권이 나음(이건 원문의 문제인가),현재까지는 그래.

  5. 토끼탱이 2009/09/28 08: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부루터스 우키요에편은 기대가 컸는데, 그만큼 전문적인 내용이 너무 어렵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