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만년만의 포스팅.
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야 할 정도입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말을 해야하나.라곤해도,
누군가에게 이야기했듯, "나는 내가 제일 이해가 안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기도 합니다.
뭐 누군가에게 이해를 받기 위해? 살아야 하는건 아니지만, 내 자신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러저러한 것에 대해
그럴만도 하지,라고 '그런 것은 이미 익스큐즈된거 아닌가'라고 타협해버릴 수 있는 그런 나이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혹은 열심히 책을 읽고 있기도 하고,
나름 일요일 아침늦잠을 포기하고 요리를 배운지도 어언 꽤 시간이 흘러갔으며
(그 와중에 인연이 지속된 누군가가 있었다면,
제 손으로 직접 만든 블루베리소스를곁들인 치킨 스테이크를 대접했을텐데,
뭐 그건 그 상대가 복을 찬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보고싶은 사람들 얼굴을 100% 다 챙겨서 보지는 못해도
근처에 계신 분 위주로는 친목을 나름 도모하려 노력중이기도 하며,
그 와중에 야근과 비크람요가는 서로 자기챙겨달라고 아우성中.
아,하얀거탑은 물론 본방사수했지요, 역시 전 발성좋은 사람에게는 맥없이 끌리는 약점이 있음을 다시금 깨닫고.
지난주에 있었던 청담동 레스토랑 그랜드 위크.도 점심시간 이용해서 참여해보았구요.흠.
그 와중에, '지름호르몬'의 과다노출로 인하여, NDSL로 출근길 지하철에서 이나영처럼 '아 버튼을 잘못
눌렀어~' 하기도 하고, 백화점 발길을 끊었나 싶었으나 인터넷쇼핑몰 즐겨찾기는 부지런히도 업데이트중.
장이 안좋을 때 들어가주었던 펀드들이 나름 선방해주고 있으며, 그 와중에 라미네이트 박살나서 쌩돈이
나가는 사태도 발생했지만, 운동과 '울엄마표 비누&화장품' 덕분에 피부좋다,소리 많이 들어 므흣.
뭐 저는
제 블로그에 IT가 어쩌네,웹 이쩜영도 끝났네,
이런 소린 별로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이 포스팅한 글 다 읽기도 벅찬 마당에.
업무의 말도안되는 복잡함 내지는 끝없이 펼쳐지는 망망대해의 플래닝속에 (게다가 버전까지 여러개)
그런걸 다 열거하기엔 '참으로 치사한 글쓰기'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말이죠.
취미와 일, 돈버는 이야기와 돈쓰는 이야기는 철저히 구분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그저 조용히 '수없이 밀려,이제 악명높기까지한' 여행기 포스팅에 매진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지만, '이 망할놈의 야근'인생은 당췌 마감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_-;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단순해진다더니, 다운받아놓은 영화 몇개 보기도 힘들다고 핑계대는 건,
역시,변명.
그런 것은 익스큐즈된 거.아닌거 맞는 거 같습니다.
로프트쥔장.
ps1.사쿠라 피면 당신에게 날아가겠어요.ping.
ps2.사진설명 : 언젠가,요리수업 끝나고 쉐프선생님과의 데이트중 @ 페이퍼가든,압구정동.
ps3.포스코사거리.에 오셔서 전화주시면 쌩얼확인쯤은 가능하십니다.


